Tuesday, January 16, 2007

금성에서 온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trendons님 블로그에 놀러 갔다가 "너 어느 별에서 왔니?"라는 곳에서 이런 걸 하게 되었다.
뭐, 혈액형이나 별자리 같은 것도 잘 신경 안쓰는 [나] 이지만, 그냥 재미삼하 해보았다.



금성에서 온 사람
금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말끔하게 차려입고 고급스런 장신구를 걸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교성이 뛰어난 당신은 언제나 환영받는 인기인입니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당신의 마음씨는 이미 정평이 나있으며 모두가 당신을 친구로 여깁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욕구가 지나쳐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충실하세요. 그리고 무엇이 당신에게 중요한 것인지 곰곰이 따져보세요. 그러면 더욱 사랑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일단은 내가 금성에서 온 사람이란다. 금성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예전에 고등학교 때 과학책에서나 보았음직하나, 뭐 잘 기억은 나지 않는구먼.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겉모습만 본다 뭐 이런 식을 말하는 건 아니겠지?

참 이상한것은, 이런 류의 검사를 하면 꼭
'사교성, 인기'는 매번 나온다는 거다.

O형에, 처녀자리에, 돼지띠. 무슨 상관관계라도 있는 걸까?


'매번 말로만 인기, 인기 하지말고 현실로 좀 되어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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